(마 4:18-22)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이 그 부친 세베대와 한가지로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저희가 곧 배와 부친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예수님께서 일군을 부르시는 기준은?
1. 일하고 있는 장소에서 부르심
베드로와 안드레는 그물을 던지는 자리에서 부르셨고 야고보와 요한은 그물을 깁는 자리에서 부르셨고 마태는 세관에 앉아있는 것을 부르셨고 엘리사는 밭에서 소를 데리고 일 하는 자리에서 부르셨고 다윗은 양치는 자리에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바울 사도는 교회를 핍박하는 자리에서 부르심을 입었습니다.
각자 열심히 자기의 일터에서 일하고 있을 때 주님이 부르셨습니다.
부지런한 것은 세상에서도 미덕입니다. 우리는 부지런한 것을 개미에게서 배울 수 있습니다.
(잠 6:6-11)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잠 22:29)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게으른 자는 마귀도 사용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일터에서 부지런함을 요구합니다.
야곱은 정말 부지런한 사람이었습니다. 여호수아도 부지런했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세상에서도 성공합니다.
개미와 배짱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준비하는 것이지요 신랑을 맞이하는 열처녀가 그랬습니다.
(잠 24:30-4) 내가 증왕에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본즉, 가시덤불이 퍼졌으며 거친 풀이 지면에 덮였고 돌담이 무너졌기로,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었노라,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잠언 31장에 현숙한 여인이 얼마나 부지런했는가를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부지런한 사람을 원하십니다.
2. 협동할 줄 아는 사람을 부르십니다.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 이들은 형제들이며 서로 우애하며 협동할 줄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눅 5:8-11)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이는 자기와 및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을 인하여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예수님은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을 부르신 것이 아니고 협동할 줄 알고 협력할 줄 아는 사람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물을 던지는 것이나 깁는 것에 협동이 필요하다면 전도에는 얼마나 더 큰 협동과 협력이 필요하겠습니까?
(빌 1: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가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느헤미야 3장에서 이스라엘 성벽을 중수 할 때 드고아 귀족들은 협력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모여서 원만하게 협력할 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경에서는 떼를 지어가는 메뚜기를 보라고 하십니다. 줄다리기는 협력해야 이기지요
3. 놓을 것은 놓고 잡을 것은 잡을 줄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이 부르셨을 때 그물과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주님의 소명은 잡았습니다.
주님이 버리라고 하는 것은 버리고 잡으라고 하는 것은 잡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신앙이라 결국 주님이 버리라는 것은 버리고 주님이 붙잡으라고 하는 것은 붙잡는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 하십니다.
나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잡아야 하는가? 주님의 쪽과 주님의 것을 붙잡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선택을 아주 잘한 예
* 아브라함 -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버리고 하나님의 약속하신 땅에 감
롯과의 선택에서 선택권을 포기했고, 이삭을 포기? 했고 말씀을 택함.
* 요셉 - 창39장에 보디발의 아내를 포기하고 말씀을 택함.
* 여호수아 - 나와 내집은 오직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 모세 -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영광을 포기함.
* 바울 - 바울은 빌립보서 3장에서
(빌 3:7-8)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 룻 - 룻기 2장에 보면 부모와 고국을 떠나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어미를 선택해서 예수님의 족보에 오름.
선택을 잘못한 예
* 아담과 하와 - 생명과 대신에 선악과를 선택함
* 유대인들 - 생명과 복 대신에 사망과 화를 택함(신11:26) (신30:15-19)
*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 - 예수님 대신에 바라바를 선택함.
* 가룟유다 - 돈 때문에 예수님을 팔아버림
*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서 망령된 자로 일컬음
* 예수님 옆의 강도 - 스스로 멸망의 길을 택함
믿는 사람들 중에 선택을 잘못한 예
* 셋의 후손들 (창6장) * 롯의 선택 (창13장) * 데마의 잘못된 선택 (딤후4장)
4. 현세적인 삶에 만족하지 않고 영원한 꿈과 소망을 바라는 사람들.
현실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이 주님의 소명에 응할 리가 없다 세상이 아쉬워서 믿어지는데 안 믿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
그들이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간 것은 영원한 것을 바랐기 때문이다
금세는 잠간이요 내세는 영원한 것이니까......
영원한 세계의 실재와 영생을 사모하는 사람들이었다.
5. 충성하고 복종하는 사람들이었다
인간적인 계산 없이 즉각 순종하는 사람들
“곧 그물을 버려두고” “곧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시 119:60) 주의 계명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치 아니하였나이다
주님의 뜻이 드러나면 그 뒤를 따르는 것이 합당합니다.
6. 행동하는 사람
즉시 행동하는 옮기는 사람이고 다른 사람과 의논하지 않았다. 바울 사도도 주님의 부르실 때 혈육과 의논하지 않았다. 언제나 주님의 뜻을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었다. 주님과 동고동락 하는 사람이었다. 때로는 넘어지기도 했지만 주님이 끝까지 붙잡아 주셨다
7.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고전 1:26-8)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8.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따라오라고 했을 때 그냥 따라가는 믿음의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다. 붙어있으면 열매는 맺힌다
성령이 계신곳에 연결되어 있으면 공급을 받으며 충만하게 된다
받은 달란트를 잘 활용 할 필요가 있습니다.
9. 주님을 붙들고 인생을 거는 사람들 이었다.
주님에게 인생을 투자하는 사람들이었다
바울 사도도 인생을 주님께 걸었다. 역대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인생을 걸었다
돈에 인생을....정치에 인생을....학문에 인생을......사업에 인생을......예술에 인생을.....스포츠에 인생을.....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에게 인생을 건 사람들이다.
우리는 더 높은 소명을 붙잡는 사람이다. 물고기잡다가 사람의 영혼을 구하는 사람들.....
10.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주님이 하신 일
언행을 보여주셨고 이들을 변화시켜 주셨고 권능과 능력을 주셨고 사랑을 깨닫게 해주셨고 역사에 길이길이 이름이 남게 해주셨다
11. 주님과 동고동락한 사람들이었다.
(눅 22:28-30)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눅 22:29)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눅 22:30)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12. 주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본 사람들이다
실제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됨. 지금도 사람을 낚고 있다
13. 영광스럽게 된 사람들이고 천국을 소유한 사람들이다
영혼의 추수꾼
(마 9: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마 9: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1. 부지런한 사람
2. 곡식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 (영혼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
3. 일터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
4. 잘 먹는 사람 (영적으로 강건한 사람)
5. 곡식을 베는데 숙달된 사람 (성경에 대하여....)
6. 곡식(잃어진 영혼)과 접촉하는 사람 - 개인적인 접촉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 = 니고데모, 사마리아연인 등)
7. 곡실 벨때 손이 아니고 낫(도구)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혼을 건지는 도구(말씀)가 필요하다
(전 10:10) 무딘 철 연장 날을 갈지 아니하면 힘이 더 드느니라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
8. 실제로 곡식을 베어야 한다 (나를 통해서 역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9. 때를 놓치면 안된다 (시기를 미루어서는 안된다)
10. 분량 밖의 상대는 다른 분에게 넘기자
11. 모아서 창고(천국)까지 집어 넣어야 한다
(슥 10:3) 내가 목자들에게 노를 발하며 내가 수염소들을 벌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그 무리 곧 유다 족속을 권고하여 그들로 전쟁의 준마와 같게 하리니
(슥 10:4) 모퉁이 돌이 그에게로서, 말뚝이 그에게로서, 싸우는 활이 그에게로서, 권세 잡은 자가 다 일제히 그에게로서 나와서
(슥 10:5) 싸울 때에 용사 같이 거리의 진흙 중에 대적을 밟을 것이라 여호와가 그들과 함께 한즉 그들이 싸워 말탄 자들로 부끄러워하게 하리라
12. 지식에서 진보하는 사람
13. 믿음의 진보 개인의 진보
에스라와 포로 귀환
(렘 16:14-1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러나 보라 날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모든 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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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적 배경 유대 왕국의 마지막 시대로 접어든 B.C. 640년경부터 왕국 분열 후 유다 역사상 가장 부흥했던 시기인 B.C. 609년까지를 주활동 배경으로 한다. 당시의 대외 정세는 남유다를 계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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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39:6,7)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또 네게서 날 자손 중에서 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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