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16:14-1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러나 보라 날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유수지에서 나온 자들에 대한 이야기이고 에스더는 남아있는자의 이야기이다.
17권의 역사서 마지막 3권인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와 예언서17권의 마지막 3권인 학개, 스가랴, 말라기는 같은 시기의 이야기이다.
에스라와 느헤미야 히브리원문에는 하나의 책으로 묶여있었다.
에스라서의 시기에 인도에선 부처, 중국에선 공자가 헬라에선 소크라테스가 활동을 했다.
에스라서 = 제2의 출애굽→70년만의 귀환
(렘 23:7-8)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집 자손을 북방 땅,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할 것이며 그들이 자기 땅에 거하리라 하시니라
비벨론 유수의 기적은 이스라엘역사 속에서 이루어졌다.
유수와 귀환은 모두 미리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부터 그들이 범죄하면 주어진 기업을 잃어버리고 타국에서 떠도는 신세가 될 것이라고 수없이 경고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렸고, 그 결과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멸망과 함께 회복에 대한 약속도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정하신 70년의 기한이 차자 이미 하신 바 그 말씀을 성취하셨던 것이다.
(스1: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포로로 잡혀갈 것!(렘25:9-12) / 귀환(렘29:10)
a. 멸망의 경고
(신 28:63-64) 이왕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을 행하시고 너희로 번성케 하시기를 기뻐하시던 것 같이 이제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망하게 하시며 멸하시기를 기뻐하시리니 너희가 들어가 얻는 땅에서 뽑힐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를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만민 중에 흩으시리니 네가 그 곳에서 너와 네 열조의 알지 못하던 목석 우상을 섬길 것이라
(왕상 9:6-9) 만일 너희나 너희 자손이 아주 돌이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숭배하면 내가 이스라엘을 나의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
(대하 36:17-18) ~하나님의 전의 대소 기명들과 여호와의 전의 보물과 왕과 방백들의 보물을 다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렘 25:9-12)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로 놀램과 치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영한 황무지가 되게 할 것이라~
b. 회복
(렘 29:1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인간 역사 속에 개입하실 때에 사용하시는 방법들은 매우 다양하다. 때로는 이 세상의 질서에 맞추어 일하시며, 어떤 경우에는 그것과 무관하게 초자연적으로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하여 순리적인 방법을 사용하셨는데, 그것은 당시 바사의 왕이었던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는 방법이었다. 이러한 고레스의 사역은 이미 이사야에 의해서 예언된 것이었다.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받은 고레스는 매우 포괄적인 종교 정책을 실시하였다.
고레스 & 아닥사스다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오게 되는데 이들 왕의 허락 뒤에는 하나님의 허락과 인도하심이 있었다.
1. 왕의 마음을 주장하심
(잠 21:1)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보의 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2. 고레스에 대한 예언 : (사44:28-45:7) 고레스탄생 180년 전
(사 45:1-3)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꺽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줄 알게 하리라
3. 고레스의 조서
(대하 36:23)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귀환은 예언되었던 사건들이 이루어진 것이다. 바벨론 포로로 부터의 귀환은 3차로 이루어졌다.
구 분 | 시 기 | 바사왕 | 인 솔 자 | 인 원 | 성 경 | 주요사역 |
제1차 귀환 | BC.538-515 | 고레스 | 스룹바벨 | 49.697명 | 스1장-6장 | 성전재건 |
제2차 귀환 | BC.457(458) | 아닥사스다Ⅰ세 7년 | 에스라 | 1.754명 | 스7장-10장 | 율법교육 |
제3차 귀환 | BC.445(444) | 아닥사스다Ⅰ세 20년 | 느헤미야 | ?명 | 느1장-13장 | 성벽중건 |
참고)3번에 걸쳐 포로로 잡혀감
구 분 | 시 기 | 침략자 | 인 원 | 성 경 | 당시 왕 |
제1차 포로 | BC.606 | 느부갓네살 | 다니엘 등 | 대하36:6-7 | 여호야김 |
제2차 포로 | BC.597 | 느부갓네살 | 에스겔, 약 1만명 | 왕하24:14-17 | 여호야긴 |
제3차 포로 | BC.586 | 느브사라단 | 철학자 외 전부 | 왕하25:1-21 | 시드기야 |
1차 때 약 5만 명 정도가 돌아왔는데 다 돌아온 것이 아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페르시아에 남았고 페르시아의 온화정책에 만족하고 황무지가 된 이스라엘에 돌아올 이유가 없었다는 것이다. 소수의 사람 5만 명만이 돌아오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아있었다.
돌아온 사람들의 대부분은 바벨론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다. 만일 돌아온 5만 명의 사람들이 70년 전에 잡혀간 사람들이라면 나이가 많이 먹었겠지만 실제 일할 사람들이 돌아온 것이다. 이들은 신앙적 열정과 민족회복의 열정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은 신앙의 회복을 의미한다.
(애 3:32) 저가 비록 근심케 하시나 그 풍부한 자비대로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C. 에스라서를 통한 실물교훈
▷ 스룹바벨-바벨론에서 출생, 포로가 된 유다왕 여호야긴의 손자, 예수님의 족보에...
▷ 솔로몬성전-스룹바벨-헤롯성전(증축)-제3성전(적그리스도)
▷ 에스라-제사장&학자, 레위지파, 아론의 직계
(스 7: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바벨론에 의한 70년 유수는 BC606-536 / 바벨론 땅에서 BC586-536
주권박탈(BC606), BC586 바벨론으로 잡혀감.
▷ 바벨론 포로 생활이 70년이라고 하는 것의 근거
(렘29:1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대하36:21) 이에 토지가 황무하여 안식년을 누림 같이 안식하여 칠십년을 지내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응하였더라
바벨론~예루살렘까지는 1100km 상당히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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