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예언한 이사야

1. 개요

(1) 선지자 이사야

 

 

 

-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 혹은 "여호와의 구원"이라는 이름의 뜻이다. B.C. 760년경 귀족출신 으로 예루살렘에서 출생하였고 성전에서 예배도중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선지자로서의 사명을 수행하였다.

(사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 북이스라엘 아모스, 호세아 선지자와 동시대에 사역을 하였다.

 

(2) 이사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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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서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사야에 의해 기록된 예언서이며 주된 골자는 ‘구원’이고 예수그리스도가 메시야임을 증거하고 있다.- 유다왕 아하스 때에 기록되었다.

아하스는 우상숭배자인 악한 왕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유다를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셨고 임마누엘의 징조도 보여주셨다.

- 이사야의 구성은 성경의 구조와 비유하면 기억하기가 쉽다. (66장)

1~39장 : 하나님의 성품과 심판

40~66장 : 하나님의 위로와 구속2. 이사야서에 예언된 예수님

이사야서는 구약에서 예수님을 가장 잘 예언하고 있는 말씀중 하나이다. 예수님의 탄생부터 화목제물되신 예수님,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을 예언하였고 그 예언은 700년이 지나서 정확히 성취되었다. 예수님의 초림이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처럼 예수님의 재림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기에 구원받은 우리는 소망의 주님을 바라보고 이 세상 가운데서 깨어있어야 하겠다.

 

(1)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그리스도(사7:10-14) 여호와께서 또 아하스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서든지 높은 데서든지 구하라 아하스가 가로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치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이사야가 가로되 다윗의 집이여 청컨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게 하고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서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로우시게 하려느냐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처녀가 잉태하여' - 처녀 (‘알마’ - 젊은 여자로도 번역이 됨)

☞ 처녀라는 단어는 2종류가 있다. -> '알마', '베두라'

 

 

 

단, 알마는 결혼한 여인이나 매춘부에는 결코 사용되지 않은 단어(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또한, 신약성경 마태복음에서는 분명히 '처녀(헬-팔데노스)'라고 번역하신다.하나님께서는 창세전에 우리의 구원을 예비하시고 이루어 가신다. 아담의 범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된 인간을 위해 여자의 후손을 예비하셨고 말씀대로 이루셨다.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히10:5)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 '영'이신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 예수님은 스스로를 '인자'라고 부르셨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육체를 입고 오셔서 인간과 함께 잡수시고 마시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셨다.

(2) 왕으로 오실 예수그리스도(사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한 아이가 우리에게 낳고' - 완전한 인간으로 태어나심 (하늘에서 뚝 떨어지신 분이 아니다.)

(빌2:7-8)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나님께서 스스로 영광의 자리를 비어놓으시고 영원을 떠나 시간 속으로 내려오신 것이며 하나님에서 사람으로 내려오신 것이다.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독생자)이심을 예언(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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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자라'예수 그리스도의 초라한 탄생, 죄없으신 생애, 대속의 죽음과 영광스러운 부활을 볼 때 그 분은 진정 '기묘자'였음에 분명하다.'전능하신 하나님이라'(빌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증거하고 있다.

(요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또한 창조주이시다.(요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완전한 인간인 동시에 완전한 하나님이시다.

 

-> 5병2어의 기적, 바다를 잠잠케 하심(막4:41), 죽은 사람을 살리심'영존하시는 아버지라'

예수님은 18년간 병으로 고생하던 여인을 고쳐주시고 (눅8:48) '딸아 평안히 가라' 라고 말씀하심

하나님 안에 있는 부성이 예수님에게도 있을 것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의미에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

※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날 것임(사11:1-2)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눅1:32-33)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영원히 왕 노릇할 것임을 말씀 -> 유대인들의 오해

 

 

 

(3) 화목제물이신 예수그리스도(사53:1-9)‘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 목수의 아들, 구유에서 태어나심 (세상에서는 존귀치 않은 모습으로 오실 예수님)‘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 (마27:12-14)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소를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저희가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거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한마디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심히 기이히 여기더라 (사50:6-7)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수욕과 침 뱉음을 피하려고 내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은즉 내가 수치를 당치 아니할 줄 아노라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사53:9)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마27:57-61)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어주라 분부하거늘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무덤에 넣어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 주님의 성품(사11:3-5)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4) 부활승천하신 예수그리스도

(사52: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마28:6-10)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할쌔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가서 b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행1: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엘리사를 대접한 수넴 여인

엘리사와 하나님의 군대

깨끗해진 나아만

게하시의 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