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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성경공부

히스기야의 기도

by 언약의 지팡이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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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의 기도

(왕하 20: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왕하 20: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의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더라

 

1. 히스기야 왕

히스기야는 유다의 13대 왕으로 신앙개혁과 기도에 힘쓴 믿음의 왕이었다. 그의 이름은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다.' 혹은 '여호와는 강하시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왕하 18:1)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왕하 18:2)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오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 구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비라 스가리야의 딸이더라

(왕하 18:3)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왕하 18:4) 여러 산당을 제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왕하 18: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왕하 18:6) 곧 저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왕하 18:7)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시매 저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척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왕하 18:8) 블레셋 사람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르고 망대에서부터 견고한 성까지 이르렀더라

 

(1) 성장 배경

히스기야는 유다 왕 아하스와 스가랴의 딸 아비야 사이에서 태어나 BC 715부터 687년경까지 유다를 통치하였다. 당시의 유다는 세계적 제국으로 발흥한 앗수르의 끊임없는 위협을 받고 있었으며, 국내적으로는 우상 숭배와 각종 죄악으로 심히 병들어 있는 상황이었다. 히스기야의 아버지인 아하스 왕은 심히 사악한 왕으로 성전 기구들을 취하여 우상을 숭배하는 데 사용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경건한 신앙을 간직하고 있었기에 히스기야는 어머니의 신앙적 영향 속에서 올바로 성장하여 여호와 앞에서 그의 조상 다윗이 행한 모든 것에 따라서 정직히 행하였다.

 

(2) 생애

히스기야는 25세의 나이로 유다 왕으로 등극하였다. 그는 성전을 정결케 하는 일부터 시작하여 부친이 사용하던 우상 숭배의 제단을 훼파하고 새로이 유월절을 제정하는 등의 개혁을 단행하면서 통치를 시작하였다. 앗수르의 공격을 받아 유다 성읍들이 함락당할 때는 왕궁 곳간의 보물들은 내어주며 굴욕을 맛보기도 하였다(왕하 18:7-16). 그러나 앗수르가 두번째 공격을 하여 예루살렘이 포위당했을 때에는 기도로써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고 앗수르 군대를 물리칠 수 있었다. 히스기야는 병이 들어 죽게 되었을 때에도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하여 생명을 15년간이나 연장 받았다. 하지만 이때에 병문안 온 바벨론의 사신들에게 유다의 모든 보화를 보여 주며 자신의 부귀영화를 자랑하다가 선지자 이사야로부터 책망을 받고, 또한 유다의 멸망에 대한 예언을 듣게 된다(왕하 20).

 

(3) 성품과 신앙

히스기야는 왕으로 등극한 후 종교 개혁을 단행할 만큼 하나님께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었다. 또한 아버지인 아하스의 각종 죄악의 영향에도 물들지 않고 여호와 앞에서 신실한 신앙을 지켰을 만큼 견고한 믿음을 간직하였던 것이다. 또한 그는 민족적인 고난과 개인적인 고난 앞에서 좌절치 않고 전심을 다해 하나님께 간구하였던 기도의 사람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바벨론의 사신들 앞에서 세상적인 부귀영화를 자랑한 점으로 보아 경솔하면서도 교만한 마음이 그에게 있었음을 엿볼 수 있다.

 

(대하 31:20) 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히스기야는 왕위에 오르자마자 종교 개혁을 단행했다. 그는 산당을 제하고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섬기던 놋뱀을 부수었다.

 

(왕하 18:4) 여러 산당을 제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히스기야는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다. 그는 오직 여호와만을 의뢰하고 온전히 섬기며 우상을 타파했다.

 

(대하 32:33) 히스기야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온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이 저를 다윗 자손의 묘실 중 높은 곳에 장사하여 저의 죽음에 존경함을 표하였더라 그 아들 므낫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 앗수르의 1차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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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왕하 18:13) 히스기야 왕 십 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취하매

(왕하 18:14) 유다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하였더니 앗수르 왕이 곧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정하여 유다 왕 히스기야로 내게 한지라

(왕하 18:15) 히스기야가 이에 여호와의 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주었고

(왕하 18:16) 또 그 때에 유다 왕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전 문의 금과 자기가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모두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라

앗수르 왕 산헤립은 유다를 침공하여 예루살렘을 제외한 거의 모든 유다의 성읍을 점령하였다. 그때에 히스기야는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그에게 바치며 항복하였다. 히스기야가 산헤립에게 바친 재물은 여호와의 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과 여호와의 전 문의 금과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긴 것이었다. 히스기야는 그렇게 해서라도 평화를 누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재물이 유다의 평화를 보장해줄 수는 없었다. 산헤립은 얼마 지나지 않아 유다를 재침공하였고 히스기야에게 항복을 요구하며 유다 백성 앞에서 왕과 하나님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모독했다. 히스기야 왕의 재물을 통한 화친 정책은 오히려 산헤립의 기세를 올려 주었던 것이다.

 

(29:25)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12: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2. 앗수르의 2차 침공과 히스기야의 기도

(왕하 18:27) 랍사게가 저에게 이르되 내 주께서 네 주와 네게만 이 말을 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성 위에 앉은 사람들로도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게 하고 자기의 소변을 마시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고

(왕하 18:28) 랍사게가 드디어 일어 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소리질러 불러 가로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왕하 18:29) 왕의 말씀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저가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리라

대신들을 통해 랍사게의 선전 포고를 보고받은 히스기야 왕은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다. 히스기야는 앗수르 왕에게 선전 포고를 받은 후에 승리할 가망성이 없는 전쟁을 앞두고 오직 하나님의 구원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전을 찾았다. 왕이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에 갔을 때 궁내 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를 입었다. 히스기야 왕은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 보냈다. 히스기야는 이사야 선지자에게 기도를 부탁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구하였다.

 

(왕하 19:14)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놓고

(왕하 19:15) 그 앞에서 기도하여 가로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조성하셨나이다

(왕하 19:16)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신 하나님을 훼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왕하 19:17) 여호와여 앗수르 열왕이 과연 열방과 그 땅을 황폐케 하고

(왕하 19:18) 또 그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니 이는 저희가 신이 아니요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 곧 나무와 돌 뿐이므로 멸하였나이다

(왕하 19:19)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제 우리를 그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는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 하니라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간절한 기도를 듣고 계셨고 그 기도에 응답하여 주셨다.

 

(왕하 19:20)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까닭에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하셨나이다

 

하나님은 의인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신다.

 

(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5:16)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145: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118:8) 여호와께 피함이 사람을 신뢰함보다 나으며

(118:9) 여호와께 피함이 방백들을 신뢰함보다 낫도다

 

하나님께서는 앗수르를 징계하시고 유다를 구원하셨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교만했던 앗수르 왕 산헤립을 치셨다.

 

(왕하 19:35)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 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왕하 19:36)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하더니

(왕하 19:37) 그 신 니스록의 묘에 경배할 때에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저를 칼로 쳐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매 그 아들 에살핫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히스기야의 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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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32:2) 히스기야가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치러 온 것을 보고

(대하 32:3) 그 방백들과 용사들로 더불어 의논하고 성 밖에 모든 물 근원을 막고자하매 저희가 돕더라

(대하 32:30) 이 히스기야가 또 기혼의 윗 샘물을 막아 그 아래로 좇아 다윗성 서편으로 곧게 인도하였으니 저의 모든 일이 형통하였더라

 

고대 예루살렘의 가장 중요한 수원이었던 기혼 샘이 적의 공격에 노출되어 있음으로 히스기야 왕은 이 물을 성읍 안에 있는 실로암 못으로 끌어들이는 수로를 만들었다. 견고한 바위를 깎아 만든 540m 길이의 수로이며, 양편에서 지그재그 모양으로 작업해 나가 마침내 중간에서 만나도록 하였다. 그리고 만난 지점에 이를 기념하여 비문을 세웠는데 터키 정부에서는 이것을 고고학 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다.

 

[ 비문의 내용 ]

 

수도를 뚫는 일이 완공된다. 이제 이에 대한 이야기를 이 비문에 기록한다. 일하는 자들이 계속해서 바위를 뚫어 양측에서 서로를 향해 작업을 진행해 갔다. 그리고 3규빗만 뚫으면 될 곳에 왔을 때 각자는 상대편의 소리를 들었다.“

 

3. 히스기야의 발병과 간구

(왕하 20: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저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처치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왕하 20: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왕하 20: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의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더라

 

히스기야 왕이 병에 걸려 죽게 되었을 때 선지자 이사야는 그가 죽을 것을 예언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자신의 생명연장을 위해 간구하였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겸비함을 보시고 질병을 고쳐 주시며 생명을 15년 연장시켜 주셨다.

 

(왕하 20: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일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겠고

(왕하 20:6) 내가 네 날을 십 오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왕하 20:7) 이사야가 가로되 무화과 반죽을 가져 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종처에 놓으니 나으니라

 

(1) 기도응답의 징조

(왕하 20:11) 선지자 이사야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아하스의 일영표 위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로 십도를 물러가게 하셨더라

 

(38:7) 나 여호와가 말한 것을 네게 이룰 증거로 이 징조를 네게 주리라

(38:8) 보라 아하스의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도를 물러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더니 이에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의 그림자가 십도를 물러가니라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히스기야 왕은 병이 나았고 그 수명을 15년이나 연장 받을 수 있었다. 더불어 하나님께서는 징조를 보이셨는데 해의 그림자를 10도 물러가게 하신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하시고 그 징조를 보여주시기 위해 지구의 자전을 잠시 멈추게 하신 것이다.

 

(48:13)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에 폈나니 내가 부르면 천지가 일제히 서느니라

(48:13) My own hand laid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and my right hand spread out the heavens; when I summon them, they all stand up together. (NIV)

 

이는 능치 못한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신 것이며,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을지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그 모든 것을 능히 이길 수 있음에 대한 소망을 주심이다.

 

(2) 히스기야의 교만

히스기야는 대제국의 왕이 사신을 보내 자신을 병문안함을 기뻐하여 그들에게 왕궁과 나라 안에 있는 모든 보물을 다 보여 주었다. 히스기야는 자신의 부함을 이방 나라 사신에게 자랑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이러한 행위를 보시고 진노하셨다. 히스기야는 자신의 부함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자신을 부하게 하시고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 하나님을 자랑해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보내어 히스기야의 교만으로 인해 유다에 내려질 심판을 선포하셨다.

 

(왕하 20:12)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 함을 듣고 편지와 예물을 저에게 보낸지라

(왕하 20:13) 히스기야가 사자의 말을 듣고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 군기고와 내탕고의 모든 것을 다 사자에게 보였는데 무릇 왕궁과 그 나라 안에 있는 것을 저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으니라

 

(왕하 20:17) 여호와의 말씀이 날이 이르리니 무릇 왕궁의 모든 것과 왕의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 두었던 것을 바벨론으로 옮긴바 되고 하나도 남지 아니할 것이요

(왕하 20:18) 또 왕의 몸에서 날 아들 중에서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히스기야는 교만함으로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자신이 취하려 함으로써 하나님 앞에 범죄하였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16:18)는 말씀과 같이 교만한 자는 실족할 수밖에 없다.

 

4. 기도의 힘

히스기야는 기도의 사람이었다. 그의 치세 하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 때마다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어려울 때마다 주님을 의뢰하고 간절히 기도했던 것이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 기도가 아니라면 우리는 너무도 연약한, 마치 썩은 동아줄과 같은 줄을 의뢰하고 있는 것이다.

 

(4:2)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살전 5:16) 항상 기뻐하라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기도할 수 있는데 ♪♫♬

기도 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 하면서 왜 염려하십니까?

기도 할 수 있는데 왜 실망하십니까? 기도 하면서 왜 방황하십니까?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간구해 보세요. 마음을 정결하게 뜻을 다하여.

기도 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 하면서 왜 염려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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