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하시의 탐심

(왕하 5:20)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 가지고 온 것을 그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저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취하리라 하고

(왕하 5:27) 그러므로 나아만의 문둥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오매 문둥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엘리사의 말로 나아만의 문병병을 고친 기적은, 구약 성경중에서 가장 복음 적인 것으로서 구원을 예증하고 있는 것이다. 엘리사가 그의 국민을 엄습하려는 재해를 보고 울고 있었으나, 그것을 저지 할 수 없었던 것도 잊어서는 않된다(8:11-12). 이것이야 말로 누가복음에 기록된 것처럼 주님이 예루살렘을 위하여 눈물을 것에 대응하고 있는 구약성경중 유일한 장면이다.

 

1. 교만한 게하시

(왕하 5:20)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 가지고 온 것을 그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저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취하리라 하고

 

1). 교만은 스스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민 16:3) 그들이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거스려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뇨

(약 1: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욥 32:1) 욥이 스스로 의롭게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의 대답이 그치매

(시 36:2) 저가 스스로 자긍하기를 자기 죄악이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사 14: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 교만의 주어는 나이다. 겸손의 주어는 당신(주님)이시다.

* 미국의 억만장자 하워드 휴즈는 병균에 대해 신경질적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오래 된 옷을 전부 불태운 일도 있었고 남과 악수를 한 뒤에는 부지런히 손을 닦았다고 한다. 심리학자들은 그의 신경질적인 두려움의 원인을 남과 자신을 구별하려는 버릇 때문이라고 했다. 이는 강박증이다.

* 내가, 나만 할 수 있다는 말은,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나온 것으로강박증 환자환자이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 또한 스스로 된 것이 아니다..

(히 5:4) 이 존귀는 아무나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고

* 내가 나 된 것도 내가 잘나서가 아니다.

 

2). 때문에 우리는

(롬 12:16)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잠 25:6) 왕 앞에서 스스로 높은 체 하지 말며 대인의 자리에 서지 말라

 

2. 탐심을 가까이 하지 않는 엘리사와 게하시의 탐심

(왕하 5:16) 가로되 나의 섬기는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받지 아니하리라 나아만이 받으라 강권하되 저가 고사한지라

l 그가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이기에,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알기에 삯을 받지 않았다. 또한 하나님도 그런 대가를 원하지 않으신다.

 

(왕하 5:20)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 가지고 온 것을 그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저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취하리라 하고

l 게하시는 엘리사와 달리 탐심에 눈이 어두워져 나아만으로 부터 재물을 취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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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된 것이 들어 오는 과정

l 탐심이 들어옴(16절, 사59:13)

l 계교를 꾸밈, 적극성인 의지적 행동- 쫓아가서 - 20절)

l 행함,실천(21절)

l 거짓을 말함(22절, 주인까치 팜. 주인까지 속임- 25절)

l 거짓된 계교의 치밀함을 보임(숨기움-24절)

l 최후의 고백 할 수 있는 기회를 버려버림(어디서 오느냐-25절)

(창3:12-아담의 답, 창4:9-가인의 답)

l 결과(문둥병이 발함-27절)

 

(딤후 2:1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벧후 2:1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쉬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1). 거짓된 증언은 자신과 타인까지도 속일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 게하시는 오랫동안 엘리사와 생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믿고 의뢰하는 엘리사를 닮지 못하였다.

* 사람은 악한 환경에 대하여 보고 느끼느냐와 보고 배우느냐를 결정할 수 있는 의지가 있다. 이는 개인적인 책임인 것이다.

(시 10:13)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치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2).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었던 것이다.

(시 33:15) 저는 일반의 마음을 지으시며 저희 모든 행사를 감찰하시는 자로다』

(롬 8:27)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살전 2:4)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3). 거짓된 증언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한 것과 동일하다.

(행 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4). 거짓된 증언과 망언의 마지막의 모습은 말의 책음을 지게 된다.

-. 스페인의 속담에 거짓말은 꽃은 피우나 열매는 거두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거짓말을 할 때는 꽃을 피우는 것처럼 아름다워 보이나 후에는 열매 없는 나무처럼 아무것도 거두지 못한다는 뜻이다.

-. 결국 그는 문둥병이 바라고 말았다. 자신만이 아니라 그의 후손에까지 영향을 준것이다. 게하시의 잘못은 이방인의 재물을 취하였다는데 있는 것 보다도 이기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거짓말을 하고 선지자의 이름을 이용하였을 뿐 아니라 회개하길 거부하고 선지자를 기만한 것이다.

 

또한 더 큰 죄악은 하나님의 은혜를 자신의 치부의 수감으로 삼음으로써 하나님을 모독하는 데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파는 것는 사형에 해당된다.

(출 20: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잠 19:9) 거짓 증인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내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

(유 1:15)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약 3: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 하나님을 속인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행5:1-5)

* 다윗을 속인 소년의 죽음(삼하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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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 속담에 한가지 거짓말을 위해서는 일곱 가지 거짓말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맹자의 어머니는 철저한 가정교육으로 유명하다. 어느 날 이웃집에서 돼지를 잡는 것을 보고 아들이 물었다. "어째서 저런 일들을 해요?" 어머니는 무심코 "너에게 고기를 갖다주려는 거지"라고 했다. 이 부질없는 즉흥 농담도 거짓임을 안 어머니는 아들에게 조금도 거짓을 보이지 않기 위하여 일부러 이웃에서 고기를 사다가 주었다.

 

작은 거짓말도 거듭되면 큰 거짓말을 하게 된다. 자녀가 거짓말을 할 때는 그것이 해롭지 않은 내용이라도 시정해 주어야 한다. 녹은 모르는 사이에 쇠를 먹는다. 거짓말은 모르는 사이에 영혼을 먹는다. 한 마디의 거짓말을 엄폐하기 위하여서는 열 마디의 새로운 거짓말을 꾸며야 하기 때문에 눈사람처럼 굴러 갈수록 커진다.

 

5). 거짓된 것에 대한 우리의 자세

(잠 30:6) 너는 그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 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잠 30:8)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3. 탐심은 일만악의 뿌리이다. 때문에 자족하라

 

(딤전 6:9-10)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 현대 심리학에서도 인간의 불안과 근심, 우울증의 원인도 탐심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탐심은 이처럼 해로운 것이다. 때문에 바울이 말한 것처럼 자족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빌 4:12)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라.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있는 탐심의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잠 30:15-16) 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다고 다고 하느니라 족한 줄을 알지 못하여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16) 곧 음부와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불이니라

(골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약 4:1-2)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 난 것이 아니냐 (2)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자기밖에 모르던 인색한 부자가 유대인 교사인 랍비를 만났다. 랍비는 그를 데리고 창가로 갔다.

"무엇이 보입니까？" -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이번에는 거울 앞으로 데리고 갔다.

"무엇이 보입니까？" - "제 얼굴이 보입니다."

그러자 랍비는 말했다.

"창문과 거울은 모두 유리로 돼 있으나 거울 뒤에는 수은이 칠해져 있어 밖이 안보이고 자신만 보게 되는 거지요. 마찬가지로 내면이 탐욕으로 칠해진 사람은 자기밖에 모르는 불행한 존재지요."

 

4. 성도가 온전히 영화를 누릴 때는 이 땅이 아니다.

(왕하 5:26) 엘리사가 이르되 그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을 때에 내 심령이 감각되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냐

 

-. 엘리사가 말한 품목들은 모두 세상의 부귀영화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아마 게하시는 가난에 찌든 선지 학교의 시종 노릇을 그만두고 평안하게 살고자 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엘리사는 지금은 때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한다.

당시 북이스라엘은 정치적(아람와의 침공)으로 종교적(여호와를 버림)으로 매우 큰 위기를 격고 있던 시기이다.

 

게하시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정체성을 상실된 삶을 살고자 한 것이다.

우리 시대를 보라. 북이스라엘의 상황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

(딤후 3:1-4)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4)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성도들에게 묻고 싶다. 교사들에게 묻고 싶다. 그대는 어떠한가?.

소돔 고모라는 아닐지언정, 우리는 죽어가는 영혼을 두고 나의 안락을 구할 것인가?

우리의 안식은 지금이 아니다.

(계21:1-7)

(히 4: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계 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 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지금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대신 참여해야 할 때이다.

(골 1:24-25)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25) 내가 교회 일군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결론:

우리가 말씀에 착념치 않으면, 진리가 흔들릴 수 있다. 그 때 마귀는 틈을 놓치지 않는다. 마귀는 그것을 이용하라고 한다. 마귀에게 기회는 의인에게는 위기이다.

(딤전 6:5)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사사들의 승리

큰 용사가 된 기드온

아간의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