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인도함을 받은 야곱
주제말씀 : 창25장,27장,28장,32장 (창 32:28)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Then the man said, "Your name will no longer be Jacob, but Israel, because you have struggled with God and with men and have overcome."
1. 야곱과 에서의 출생(창25:21-23,26)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예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롬9:10-13)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2.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 사건 (창25:28-34)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김이었더라
이삭이 에서를 사랑한데 반해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했다. 야곱은 에서가 배고파 곤비한 기회를 노려 팥죽 한 그릇으로 그의 장자권, 즉 아버지의 대를 이을 가장(家長)의 권리(그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게 되는 하나님의 약속도 포함해서… 창12:3, 22:18)를 샀다(창25:22- 34).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겼다.
(롬8: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히12 :16)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계2:14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롬16:18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 /신8:3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마4:4 /요4:32-34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3. 야곱이 에서가 받을 장자의 축복을 가로챈 사건
이삭이 에서를 축복하려는 기미를 알아챈 리브가는 그 방어책으로 남편을 속이는 방침을 세웠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위하여 기만책을 쓴 것은 죄이다. 야곱은 장자의 축복을 쟁취하기 위하여 아버지를 속였다. 그가 이렇게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의 복을 받았다. 야곱은 아버지를 속인 죄로 그는 후에 ①결혼할 때에 외삼촌에게 속았고, ②하란에 가서 자기의 외삼촌을 위해 일하는 중에 품값에 대하여 여러 번 속았고, ③요셉이 팔리운 일로 아들들에게 속았고, ④흉년으로 인하여 그 아들들이 애굽으로 갔을 때에 요셉에게 속았다.
이 사건은 복음과 연결된다. (야곱은 죄인, 에서는 의인, 리브가는 사랑의 하나님, 이삭은 공의의 하나님) 털이 없어 매끈매끈한 야곱이 어머니 리브가의 도움으로 염소새끼 가죽으로 에서처럼 꾸미고 나아가서 에서가 받을 축복을 받는 모습은 죄인들이 예수님의 의를 옷 입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모습이다.
사61:10..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롬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4. 에서를 피해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떠나는 야곱 -하나님의 보호와 약속을 받은 야곱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창28:10-16)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야곱은 이 사닥다리 꼭대기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또한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재확약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처음으로 듣게 된다.
모든 약속들 중에 가장 값진 약속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이다. 순전한 은혜로 이런 약속을 야곱에게 하셨다.
사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이스라엘/시23:4 나와 함께 하심이라 -다윗/마1:23 임마뉴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예수/요14:23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그리스도인/행23:11 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아브라함(창21:22)/ 이삭(창 26:3)(창 26:24,28)/ 야곱(창 31:3)/ 요셉(행 7:9) / 모세(출 3:12)/ 여호수아(수 1:5,8)/솔로몬(대상 28:20)/ 구원받은 그리스도인=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 15:4)/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롬 15:33)/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고후 13:11)/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빌 4:9)(히 13:5-6)
5. 라헬을 사랑하여 봉사하는 야곱 : 주님을 사랑하여 헌신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년을 수일 같이 여겼더라(창 29:18-20)
(롬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살전4:1) 더욱 많이 힘쓰라 사랑의 수고(살전1:3)/ (고전15:10)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 (고전15:58)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야곱의 재산이 늘어나는 모습 - 얼룩무늬의 양이 늘어나는 모습은 전도를 통해 다른 영혼이 구원받는 것을 표현한 것
흠있고 점있는 양들=죄인들 (창 30:35) (창 31:8-10)
6. 자신의 수단, 방법을 의지하는 야곱의 육신의 모습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보다는 자신의 계획과 수단과 노력으로 무엇인가를 이루어내려고 하는 모습- 장자의 명분을 빼앗는 모습, 라반의 집에서 재산을 늘리는 모습, 에서에게 나아가기 전에 여러 가지 뇌물공세 등등. 큰자가 어린자를 섬기리라는 말씀으로 그가 마음에 위안을 삼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믿고 살았다면 다른 인생을 살았을지도 모른다.
잠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잠26:12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시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7. 하나님과의 씨름 -야곱의 환도뼈가 위골됨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음(창 32:1 - 33:20)
야곱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기보다는 자신의 수단, 방법을 동원했다. 하지만 이제는 에서 앞에 나가면서 한계에 부닥쳤다. 더 이상 그의 수단과 방법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그에게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났고 밤새 그와의 씨름 끝에 환도뼈를 위골시켰다(창 32:31-32). 이 사건을 계기로 자신보다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생활로의 전환을 시작한 것이다. 그는 축복을 구했고 결국 얻어내었다. 그의 이름이 야곱("발 뒷꿈치를 잡은 자, 속이는 자")에서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긴 자"를 의미하는 이스라엘로 바뀌었다(창 32:28) / 히10:38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8. 성경에 나타난 이스라엘
(1) "이"(미완료 시제)+"사라"(겨루다)+"엘"(하나님) 이 이름은 야곱이 얍복강 나루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된 사건에서 유래. (창 32:28; 35:10).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란 의미. 하나님이 야곱에게 직접 붙여주신 이름으로서(창 32:28) 죄인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된 새 사람을 상징(호 12:3-4). 이후부터 야곱의 이름을 부를 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같이 사용하고 있다(창 49:2). 이 경우 두 이름은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주로 "야곱"은 "축복받기 전의 연약한 인간적인 모습"을 강조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축복받은 모습"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사 41:14, 창 49:2, 28).
(2)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집합적으로 또는 민족적으로 야곱의 후손인 열두 지파 민족전체.
(3) 이스라엘 통일왕국은 사울과 다윗과 솔로몬 왕 시대에 이루어졌었다(삼상 8장-왕상 11장; 대상 10장-대하 9장).
(4) 북 이스라엘 왕국은 솔로몬의 아들인 르호보암의 통치 때에 나라가 분열되자 여로보암에 의해서 세워된 나라이었다. (왕상12:25-14:20). 북 이스라엘 왕국은 9개 왕조에 걸쳐서 19명의 악한 왕들에 의해 통치되었다. 그 결과 북 이스라엘 왕국은 선지자들이 예언한 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B.C 722년에 앗수르에게 멸망당했다.
(5) 남 유다왕국은 바벨론에 잡혀 갔다가 돌아온 모든 이스라엘인들 (B.C 606년에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갔다가 B.C. 536년부터 바벨론에서 귀환한 자들 + B.C.606년 유다가 멸망 당한후 본토에 남아 있다가 애굽으로 도망간 후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이 B.C. 568년에 애굽 왕 호프라를 폐위시켰을 때 바벨론으로 잡혀갔다가 다시 본토로 귀환한 자들)은 다시금 메데 파사의 속국으로나마 이스라엘이란 이름의 나라를 갖게 되었다. 그 다음에 헬라와 로마의 지배를 받았다. 그러다가 A.D. 70년에 로마에 의해 세계 각처로 흩어졌고 그 나라는 사라졌다.
(6) 1948년 5월 14일에 이르러서야 오늘날과 같은 현재 이스라엘 나라가 부활되었다.
**히브리(Hebrews) : ‘건너오다’ ‘강 건너 오다’
① 아브라함이 메소보다미아에서 유브라데강을 건너 가나안에 왔다하여 아브라함을 히브리인이라 칭하였다(창14:13, 39:14,17,출1:19). ② 이로부터 그의 자손들은 자칭 히브리인이라 하였다(창40:15, 출2:7). ③ 그 다음 바벨론에서 귀환한 후부터 유대인이라 칭하였다(스4:12, 느4:1-2).
9. 야곱의 아들들(창29:32-35:18) :
레아에게 낳은 자들은 ①루우벤("보라 아들이라") ②시므온("들으심") ③레위("연합함") ④유다("찬송함") ⑨잇사갈("값") ⑩스불론("거함")이며, 라헬에게 낳은 자들은 ⑪요셉("더함")과 ⑫베냐민("오른손의 아들")이요, 라헬의 여종 빌하에게 낳은 자들은 ⑤단("억울함을 푸심")과 ⑥납달리("경쟁함")이며, 레아의 여종 실바로부터 낳은 자들은 ⑦갓("복됨")과 ⑧아셀("기쁨")이다. 그러나 야곱의 장자 르우벤은 그의 서모 빌하와 통간하는 불륜을 저질렀다. 이로 인해 르우벤은 장자의 명분을 잃고 요셉에게 넘어간다.(창35:22 대상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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