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고등부 성경공부

신앙생활, 본분이자 특권

by 언약의 지팡이 2020. 6. 6.
728x90
반응형

(본문:12:28~34.벧전2:9~12)

 

오늘 배울 말씀

인간의 본분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것임을 안다.

신앙생활은 그리스도인의 의무이기 전에 은혜이자 특권임을 안다.

 

신앙생활이란?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가 있는 사람이 함께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죄 용서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새로운 신분에 걸맞게 살아감으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신앙생활이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신앙생활은 아무나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격이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만이 할 수 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특권을 누리는 것이다.

많은 운동선수 중에 국가대표 선수로 경기한다는 것은 큰 영광이 있다.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의 신분의 변화.

죄인에서 의인이 됨.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 하나님의 자녀가 됨.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3. 왕 같은 제사장

(벧전 2:9,10)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 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구원을 받음으로 우리는 새로운 신분을 얻었다. 하나님의 자녀이며 왕이며 거룩한 제사장이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왕으로서 누려야 할 것이 많지만 아직은 다 누리지 못한다. 지금 이 땅에 사는 동안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제사장적 사명을 충실히 하는 것이다.

 

- 제사장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1) 제사 드리는 일 : 죄인이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는 일.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 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 백성을 축복하는 일

(9:22,23)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 와 화목제를 필하고 내려오니라(23)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 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3)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분별하고 백성을 가르침.

(10:8-11)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9) 너나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 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영영한 규례라(10)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 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11) 또 여호와가 모세로 명한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4)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이 현재 드릴 제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 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변화된 신분에 합당한 삶의 모습.

구원 받은 사람은 자신의 공로 없이 의롭다 함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받았다. 또한 하나님이 의인이라 칭해주는 사람에게 자녀라는 권세와 왕과 제사장이란 권세도 함께 주셨다.

그러나 구원 받은 성도는 현재 완전한 의인의 모습을 갖추지 못했고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이나 왕 같은 실재 권세를 누리지도 못하고 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지금은 비록 연약하여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누리지 못하지만 점점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진정한 왕의 모습으로 변화되길 원하신다. 이를 위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벧전 1:16)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은 이제 점점 그 인격이 예수님을 닮아가야 한다.

하나님처럼, 예수님처럼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거룩한 삶은 죄와 구별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벧전 4: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고전 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 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2. 이 땅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한다.

(3:20,21)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 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3.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

(43: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116:12)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118: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

 

4.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해야 한다.

(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 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 안에서 선한 일 중 가장 큰 선한일이 죄 때문에 죽은 영혼을 구원 하는 일이다. 이 일을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예수님이 제자들에 게 마지막으로 명령한 일이다.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 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

하나님이 우리 삶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최우선이다.

(12:29,3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 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우리의 삶에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할 때 말씀에 순종 할 수 있다.

 

2. 주님을 떠나지 않고 주님 품안에 있을 때

(15:3-7)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4) 내 안에 거 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 라(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 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 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부모 품을 떠난 자녀는 부모의 큰 근심이 된다. 부모 곁에 머물며 효도하 는 자녀가 부모에게 가장 큰 기쁨이다.

 

 

 

신앙생활을 잘 못하면 하나님의 징계가 있다.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징계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구원 받지 않은 사람에게는 징계가 없다. 다만 마지막에 지옥 형벌 즉

징벌만 있다.

(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징계의 목적은 죄악에서 돌이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함으로 주님 다시 오실 때 상 받게 하려함이다.

 

주님 다시 오실 때 주실 상급을 바라보며 기쁨으로 주를 섬기자.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 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 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고후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딤후 4:7,8)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 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728x90
반응형

'중고등부 성경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탄절의 의미  (0) 2020.06.14
말씀을 내 마음에  (0) 2020.06.07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이 끝나는 날  (0) 2020.06.05
그리스도인의 언어생활  (0) 2020.06.04
그리스도인의 옷차림  (0) 2020.06.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