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의 의미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눅2:11-12)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Ⅰ. 성탄절
A.D. 273년 로마의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태양신 섬기는 방법을 일부 도입함(일부에서 지키기 시작) - 태양신의 생일, 대 축제일
A.D.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 - 기독교 공인
처음에 성탄절은 어디서나 1월6일에 지키던 것을 교황 리베리우스가 A.D 354년에 로마교회에서는 12월 25일로 정하고, 1월6일은 주님 나타나신 절로 현현절(Epiphany) 혹 세례절로 정했다. 지금도 러시아 정교에서는 1월 6일을 예수님 탄생일로 지키고 있다.
12월 25일을 크리스마스로 정한 데에는 동지(冬至)가 한 해의 전환기로 새로운 생활과 활동을 준비할 뿐 아니라, 로마인들의 태양 신 “미드라” 숭배와 24일의 농사 신 “사툰” 제사가 성행했으므로, 기독교에서는 그 날을 택하여 성탄일로 정한 것이다.
5세기에 와서 거의 모든 교회에서도 이 방법으로 지켜나감. 그러므로 결국 크리스마스는 이교도의 풍습이 그 유래라 할 수 있다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할 때 천주교의 습관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Christmas = christ(Christ:그리스도) + mas(misa:미사)
<Santa Claus> - 동아 대백과사전
어린이들의 수호성인(守護聖人)인 성 니콜라스의 별칭. 크리스마스이브에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준다는 전설로 어린이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이름이다. 산타클로스라는 말은 A.D. 270년 소아시아 지방 리키아의 파타라시에서 출생한 '세인트(성)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그는 자선심이 지극히 많았던 사람으로 후에 미라의 대주교(大主敎)가 되어, 남몰래 많은 선행을 베풀었는데, 그의 생전의 이런 자선행위에서 유래, 산타클로스 이야기가 생겨났다고 한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산 니콜라우스라고 불렀는데, 특히 아메리카 신대륙에 이주한 네덜란드인들은 산테클라스라고 불러, 자선을 베푸는 자의 전형으로 삼았다. 이 발음이 그대로 미국어화 했고, 19세기 크리스마스가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는 상상의 인물이 되어, 어린이들이 더 정답게 부르다가 “산타클로스”로 변하게 된 것이다.
Ⅱ. 성탄 관습
오늘날 일반적으로 행하고 있는 성탄절의 여러 가지 관습은 원래 교회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고 이교의 관습을 흡수한 것이다. 크리스마스의 여러 가지 호화로운 관습은 로마의 농신제(Satrnalia)에서 온 것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A.D. 1605년 독일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에 퍼졌다. 일반인들이 크리스마스에 카드를 주고받는 풍습은 영국 빅토리아 시대 때 시작됐다. 세계 최초의 크리스마스 카드는 A.D. 1843년 영국 런던의 상인이자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의 제1대 관장이었던 헨리 콜 경이 영국 화가 존 캘컷 호슬리에게 부탁해 만든 것.
Ⅲ. 실제 예수님의 탄생 시기
(눅2:4-8)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분명한 것은 실제 예수님의 탄생일이 12월 25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 베들레헴에서 목자들이 밤에 자기 양떼를 지켰다고 했는데,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도 겨울에는 방목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물론 팔레스타인 지역의 날씨가 우리나라 기후와는 차이가 난다.
Ⅳ. 성경에 예수님의 탄생일이 성경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12월 25일로 정하고 '성탄절'로 지키는 것을 하나님은 좋아하실까?
1. 하나님은 성경 말씀에 무엇을 더하거나 빼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막7:5-9)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유전을 준행치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6]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9]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예수님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장로들의 유전'이라고 하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가감한 것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세웠다. 예수님은 그것을 '사람의 계명, 사람의 유전, 너희 유전'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유전을 지키느라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버렸다. 그래서 그들을 심하게 책망하셨다.
(고전4:6)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
(계22:18-19) 『[18]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 구약성경에 그림자로 주신 많은 것들은 실체되신 예수님을 통해 완성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무엇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복음을 받아들임으로 구원을 받고 올바른 관계 속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
(갈4:9-11)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골2: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3. 하나님께서는 생명이 없는 형식은 기뻐하지 않으신다.
(사 1:10-14) 『[10]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이사야 선지자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외적으로는 대회로 모이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그러나 그들은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생명을 받지 못하였다. 하나님은 그들을 책망하시면서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겠노라'고 책망하셨다. 그리고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지금도 하나님의 생명을 받지도 않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지 않는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성탄절'을 만들어 하나님의 아들의 탄생을 축하한다고 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는다. 그리고 그 날 사건사고가 제일 많고 범죄가 가장 많은 날이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세상은 그를 위해 방 한 칸도 준비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 분은 짐승의 우리에서 나셨고 그 분의 침대는 구유가 되어야 했다. 참으로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을 때 그 분은 그 사람의 영혼 속에 들어오신다. 그 분을 마음에 모셔들이지도 않는 사람들이 그 분의 탄생을 축하한다고 할 때 하나님은 먼저 네 마음으로 날 받아들이라고 말하실 것이다.
Ⅴ. 예수 탄생 예언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Ⅵ.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말씀이 하나님이시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다.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하나님이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가 이 말씀 안에 나타나 있다.
Ⅶ. 예수님이 오신 목적
1. 속죄 양이 되려고 오심
(고후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 그 분의 가난하게 되심 : 짐승의 우리에서 태어나 구유에 뉘었으며 최후의 십자가까지 낮아지심(요19:17, 자기의 십자가)
▷ 우리로 부요 : 믿음에 부요(구원, 약2:5), 하나님의 부요와 영광을 주심
(요일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
(엡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 나에 대한 사랑
(히2:14-15)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딤후1: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2. 우리와 함께 계시려고 오심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3. 사람을 하나님처럼 되게 하려고 구더기, 벌레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심
(요일3:1-3)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
(히2:6-7) 오직 누가 어디 증거하여 가로되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저를 잠간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 씌우시며
(빌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나님은 예수님의 육신을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을 다 이루셨다
▷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
천국은 하나님과 영원히 사는 곳이고, 지옥은 하나님과 영원히 이별하는 곳이다.
(계21:3-4)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세 번
Ⅷ. 나의 크리스마스 - 하나님을 영접한 구원받은 날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고전6: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골2: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엡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예수님의 인성이 부정되면 우리의 구원은 의미가 없게 되며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거할 것이다.
(요일4:1-3)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2]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요이1:7)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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