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손, 강했지만 약했던 사사

삼손

나실인 삼손

(삿 16:1522)

(삿 16:17) 삼손이 진정을 토하여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우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하여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삼손 : 나실인(17절)

① 서원한 자

(시 116:1214)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② 구별된 자, 자기 몸을 구별

(살전 4: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구원받은 그리스도인 : 세상과 구별된 나실인(교회 에클레시아 : 빼어낸 무리)

☞ 민 6장 : 나실인의 규례

(민 6:2)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거든

1) 포도주와 독주(세상의 즐거움/제물/쾌락/취미/TV)를 멀리

(민 6:3)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2) 삭도를 머리에 대지 말 것 (하나님의 영광을 범치 말아야)

(민 6:5)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도무지 그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3)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 (시체죽은것. 더러운 것. 썩어질 것, 부정한 것, 죄)

(민 6:6)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나실인의 삶 중에 제일 먼저는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위해 살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이 빼앗겨 버리기 때문이다.

(호 4:11)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포도주와 독주 : 이 세상과 이 세상의 즐거움, 쾌락, 주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닌 마귀로부터 온 것이다.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민 6:8)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사람은 보통 아킬레스건이 있다.(치명적인 약점)

아킬레스 :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미르미돈 왕국의 펠레우스왕 사이에 태어난 인물이다.

테티스는 아들을 불멸의 몸으로 만들려고 불멸의 강에 집어넣었는데, 그때 발목을 잡고 넣어 발목이 약점이 되었다.

삼손은 여자가 아킬레스건이다.

마귀의 컴퓨터 파일에는 삼손에 대한 모든 정보가 들어있다. 특히 삼손은 여자에게 약하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사탄은 성도에게 약점이 보이면 집요하게 공격한다.

흑암의 시대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빛을 발하는 삶이 될 수 있었지만 여자문제로 비참한 인생이 되었다.

마치 밀림의 사자가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던져주는 고기나 받아먹는 꼴이 되었다.

(삿 16:1) 삼손이 가사에 가서 거기서 한 기생을 보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삿 16:4) 이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삼손은 이방여자 때문에 안 좋은 경험을 이미 여러 번 했지만 또 다시 반복한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깝고 어리석은 모습이다.

바로 삼손에게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도 이런 모습이 많다.

징계에 대한 신앙적인 체험이 여러 번 있지만 또 다시 미련하게 반복하는 모습을 볼 때 마다 우리의 연약함을 얼마나 많이 느끼는가?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눕는 것처럼 우리는 얼마나 실패를 반복하고 있는가?

(벧후 2:22) 참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

나에게는 어떤 아킬레스건이 없는가 ?

나의 약점 때문에 주님의 위대한 일이 망쳐지면 안 된다.

나의 약점 때문에 위대한 일이 용두사미가 된다면 진정 부끄러운 일이다.

“무슨 일을 시작하는 것은 위대한 일이다. 그러나 시작한 일을 잘 끝맺는 것은 더욱 위대하다”

나의 약점을 공격하는 작은 여우를 허용하면 성령이 약해진다.

사단이 나의 아킬레스건을 공격할지라도 작은 여우를 허용하면 안 된다.

사단은 나를 넘어뜨리기 위해 결코 포기하지 않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다.

728x90

(삿 16:16) 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삼손은 들릴라를 세 번은 속여 물리쳤지만 네 번째는...결국 넘어졌다. 마귀는 포기를 모른다.

(삿 16:17) 삼손이 진정을 토하여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우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하여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잠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예화) 에스키모인들의 늑대사냥법

(엡 4:27)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히 2:1214)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촉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삿 16:19) 들릴라가 삼손으로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본즉 그 힘이 없어졌더라

정욕의 무릎을 베고 잠을 자면 결국에는 블레셋 사람들의 손아귀에서 깨어나게 된다.

 

☞ 사랑해서는 안 되는 것을 사랑하고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못하고 결국 마음이 빼앗긴 결과

① 머리카락이 잘리고 힘이 빠짐

(잠 28:1) 악인은 쫓아 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요일 3: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담대한 신앙의 모습 : 자기의 기백과 용기가 아니다. / 베드로는 용기 있는 사람이었지만 비겁하게 주님을 세 번 부인

죄와 타협하면 비겁해진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을 때, 하나님 앞에 올바로 살려 할 때 담대해진다.

(다니엘 사자굴 앞에서, 세 친구 풀무불 앞에서, 엘리야 850명의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앞에서, 에스더아하수에로왕)

큰일을 하기 위해 큰 사람이 되어야 하듯이 주님 앞에 담대하게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구별되고 깨끗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죄가 들어오면, 세상 것들이 들어오면 담대함이 사라진다.

반응형

② 성령의 역사가 떠남

(삿 16:20) 들릴라가 가로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여도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하나님의 힘과 능력은 삼손의 머리카락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속에 역사했던 성령의 힘이었다.

(딤전 5:6) 일락을 좋아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전 9:4) 모든 산 자 중에 참예한 자가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

어제의 간증이 오늘의 간증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일 년 전에 받은 은혜를 일 년이 지난 후에도 자랑하고 있다면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 우리의 신앙이 점점 자라야 한다. 생명활동도 계속 이어져야 한다.

(롬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엡 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성령께서 우리를 통해 역사하기 위해서는 세상과 구별된 삶이 요구된다.

(고후 6:1418)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17)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약 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삿 16:21) 블레셋 사람이 그를 잡아 그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줄로 매고 그로 옥중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

 

③ 눈이 빠짐 빛을 잃어버림(분별력을 상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보는 눈이 빠져버렸다.

우리도 마음을 지키지 못하고 세상 것에 우리의 마음이 빼앗기면 신령한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가려진다.

돈에 마음이 빼앗긴 발람 선지자 : 나귀에 책망 받음

여자에 마음이 빼앗긴 삼손 : 이방인인 블레셋 사람들에게 멸시와 조롱을 받음

야곱과 에서 : 본 것의 차이(창 28:614) 만족함의 차이(창 33:811)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 만족함이 없었네 나의 하나님 그분을 뵐 땐 나는 만족하였네”

라오디게아 교회 주님께 책망을 받음

④ 맷돌을 돌림 자유를 잃어버림(앞으로 나아가지 못함)

여자들이나 혹은 짐승이 하는 일을 하나님의 사사인 삼손이 하게 됨.

힘이 없어지고 담대함이 사라지고 세상 가운데 있다 보면 일상 생활에 매여버림

그리스도인은 위엣 것을 생각하고 나아가야 하는데 한 자리만 머물게 됨

신앙생활의 성장은 없고 단지 반복되는 생활이라고 불평과 원망만 하게 됨

먹고 사는 문제를 더 크게 생각하게 됨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에 관심도 없고 자주 모이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어버림

가인의 후손은 이 세상 문명을 이루는 일에 관심을 가짐..

하지만 셋의 후손은 장막에 살면서 하나님 일을 생각함

매일 교회 나오면 언제 돈을 모으고 시집가고 장가 갈까?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불러 주셨는데.. 빛을 말 속에 가리면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마 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까마귀도 먹이시고 백합화도 입히시는 하나님이 과연 너희는....

♬ 오늘 피었다지는 들풀도 입히는 하나님 진흙같은 이 몸을 정금같이 하시네

푸른 하늘을 나는 새들도 먹이는 하나님 하물며 우리랴 염려필요없네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어렵지만 교제 안에서는 어렵다는 말보다는 더욱 주님 의지하고 힘껏 살자고 교제

⑤ 사명을 잃어버림 수많은 조롱과 멸시를 받음(삶의 목적을 상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세상의 많은 유혹과 마귀의 궤계로 인해 흩트러질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

<전도의 사명을 잃은 요나의 모습 : 부끄러운 모습이다.>

(욘 1:46) 여호와께서 대풍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 폭풍이 대작하여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된지라 (5) 사공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6) 선장이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찜이뇨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뛰어나야 한다.

교회 안에서 뿐 아니라 외인에게도 선한 증거를 얻어야 한다.

(딤전 3: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찌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다윗의 범죄함은 자신 혼자만의 죄로 끝난 것이 아니라 그 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다윗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비방하게 만들었다.

(삼하 12:14) 이 일로 인하여 여호와의 원수로 크게 훼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의 낳은 아이가 정녕 죽으리이다 하고

 

가룟유다의 배반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마리아

모세와 출애굽

그리스도인의 교제